이사 후 일주일 안에는 누수 흔적, 곰팡이, 콘센트 작동, 배수구 역류 여부, 창문 개폐 상태를 우선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짐 정리로 바쁜 시기지만, 이 시기를 놓치면 하자보수 요청 시기를 놓치거나 원인을 특정하기 어려워집니다.
1. 천장·벽 누수 흔적
천장 모서리나 벽지 이음새에 얼룩, 들뜸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비 온 다음 날 다시 한번 확인하면 실제 누수인지 판단하기 쉽습니다.
2. 화장실·베란다 곰팡이
타일 줄눈, 실리콘 마감 부위에 검은 곰팡이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입주 청소로 가려져 있을 수 있어 물을 뿌려보면 더 잘 보입니다.
3. 콘센트·조명 작동
방마다 콘센트에 충전기나 선풍기 같은 간단한 기기를 꽂아 전원이 들어오는지 확인합니다. 조명 스위치도 전부 눌러 점등 여부를 체크합니다.
4. 배수구 역류·냄새
싱크대, 세면대, 욕실 배수구에 물을 충분히 흘려보내 역류하거나 냄새가 올라오는지 확인합니다.
5. 창문·방충망 개폐
모든 창문을 열고 닫아 봅니다. 뻑뻑하거나 잠금장치가 안 맞으면 창틀 뒤틀림 신호일 수 있습니다. 방충망 찢어짐도 이때 확인합니다.
6. 보일러·온수 작동
난방을 켜서 각 방 바닥이 고르게 데워지는지, 온수가 일정한 온도로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7. 도어락·현관문 작동
비밀번호 등록 후 여러 번 여닫아 오작동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현관문이 잘 안 닫히거나 문틀과 어긋나 있으면 미리 요청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8. 균열·마감 상태
바닥, 벽, 몰딩 이음새의 균열이나 들뜸을 사진으로 남겨둡니다. 나중에 하자보수를 요청할 때 입주 초기 사진이 중요한 근거가 됩니다.
체크한 항목 중 이상이 있다면 사진과 함께 날짜를 기록해두고, 임대인 또는 시공사에 빠르게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하자보수는 입주 초기에 접수할수록 처리가 수월합니다.
집온도 편집부는 창호·단열·인테리어·생활 정보를 근거 있는 데이터로 검증해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