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07 · 2026 WINTER생활 · 건축 · 인테리어 · 창호 매거진
식물과 원목 가구로 꾸민 밝고 미니멀한 거실 겸 홈오피스 공간
트렌드화려함보다 효율, 소유보다 관리 —
트렌드

2026년 주거·인테리어에서 눈에 띄는 변화 세 가지

집온도 편집부
발행 2026.04.02.읽는 시간 1분👁 0
핵심 요약 · TL;DR
  • 에너지 비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단열·창호 같은 '보이지 않는 성능'에 대한 관심이 함께 늘고 있습니다.
  • 재택근무·취미 활동 증가로 방 하나를 여러 용도로 쓰는 다목적 공간 설계가 늘고 있습니다.
  • 화려한 자재보다 청소·유지관리가 쉬운 마감재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주거·인테리어 관련 콘텐츠와 상담 문의를 살펴보면, 화려한 스타일보다 ’효율’과 ’관리 편의성’을 우선하는 흐름이 뚜렷합니다. 세 가지로 정리했습니다.

1. 보이지 않는 성능에 대한 관심 증가

과거에는 마감재의 색상·질감 같은 눈에 보이는 요소가 인테리어 선택의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단열·환기·소음 차단처럼 눈에 잘 띄지 않는 ’성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에너지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창호나 단열재처럼 당장 티는 안 나지만 매달 비용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먼저 따져보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2. 방 하나, 여러 역할

재택근무와 취미 활동이 늘면서 침실 한쪽을 작업 공간으로, 거실 일부를 운동 공간으로 쓰는 등 하나의 공간을 여러 용도로 활용하는 다목적 설계가 자주 보입니다. 가벽이나 이동식 가구로 공간을 유연하게 나누는 방식이 이런 흐름과 맞닿아 있습니다.

3. 화려함보다 유지관리 편의성

시공 직후의 화려한 룩보다, 몇 년이 지나도 관리가 수월한 마감재를 선호하는 경향도 뚜렷합니다. 오염이 눈에 덜 띄는 색상, 청소가 쉬운 표면 마감을 우선 고려하는 상담이 늘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 흐름을 관통하는 공통점은 ’당장의 만족’보다 ’오래 사는 동안의 비용과 수고’를 먼저 고려한다는 점입니다.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마감재를 고르기 전에 단열·환기 같은 기본기부터 점검해보는 것도 좋은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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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온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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